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2025년 9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2회 2025 테크콘E(TechConE)에 참여하여 AI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부스는 “AI 기반 신체 및 인지 기능 평가 프로그램”을 주제로, 디지털 악력계, VR, 시각 AI 기반 보행분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었으며,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의 필요성과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미래 진로 및 학문 분야와 연결하여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적 가치와 체험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였다.
또한 대학,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포츠과학,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학제적 융합기술의 산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지역 기반 AI 연구 및 실증사업으로 확장 가능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흥원은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국립중앙과학관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태안군이 AI 융합산업과 첨단기술 교육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AI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이다.
이번 테크콘E 참여를 통해 진흥원은 AI와 헬스케어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을 검증하였으며, 향후 지역 주민 대상 건강 관리, 청소년 진로교육, 산업 연계 연구 확대 등으로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를 통한 대중과의 소통은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으며, 태안군민과 방문객이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AI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